주워온 나무로 얼기설기 만든 캣타워를

3년가까이 썼는데

이 놈이 오래되어 천도 너덜거리고

고양이가 10마리나 되나보니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천을 발라놓은지라

10마리분의 털이 끼어서

매일 청소를해도 털이 무시무시하게 나왓어요.

삐걱거리기도 하고

그래서


다시 만들기로 결정!!!



 






디자인을 합니다.





 

 

 







조립을 시작합니다


깜빡했는데 조립전에 샌딩기로 거친부위를 정리해주었습니다.




못질중



나사못을로 했으면 조용하고 편했을 텐데


바로 얼마전에 당쇠님이 붙박이 장 비슷한걸 만드느라 나사못을 다써버린걸 깜빡하는 바람에;;;;



쿵 쿵  열심히 못질을 했습니다.ㅜ_ㅠ










일층 조립이 끝났군요




 

 








좀 나와줘~~~



아직 완성 전이란 말이다....











이제 윗층 조립에 들어갑니다.


워낙 잡다한 쪼가리가 많다보니


헷갈리지 않게 죽 늘어놓고...












나름  신경써서 모양을 깍은 기둥입니다.


작업과정 총 4일중 무려 하루를 잡아먹은....











요건 뒷판이예요









이놈도 살짝 모양을 내보았지요.


(칼날을 몇개나 작살냈는지 몰라요-_-;;)











호기심많은 고양이들은 작업과정내내


근처를 맴돌며 지켜보았고













윗층 조립이 끝났습니다.


이음매에 희끗한것은 목공용 본드예요












다른 각도로 보면 이런 모양











역시 만들자 마자 고양이들 달려 와주시고....



아직 본드 안말랐단 말야~~~~~












이건 음....석고같은건데


집벽 갈라진 곳에 발라 막는 그런건데요


이 놈을   못자국이 난 곳이나 이음매가 거칠게 된곳에 발라줍니다.











거칠게 발라도 상관없어요


이렇게 발라서 하루밤 말리고











사포질을 해줍니다.


(당쇠님 손 통통하지않슴까?ㅎㅎㅎㅎ)








사포질을 한 면입니다.


깔끔해보이진 않죠? 먼지가 많아서;;


손으로 만져보면 매끈 매끈거리는데...ㅎㅎㅎ(그나저나 태백이녀석 별짓을 다하는데도 안비키네요)












이제 칠을 합니다.



일단 수성페인트(무광)을 이용 해서 일차로 칠하고

칠이

다마르고 난뒤 유광 수성페인트(광텍스)를 이용해 꼼꼼하게 칠해줍니다.





 

 







칠이 끝난 모습입니다.












삼줄을 감을 기둥이 될 통나무입니다.


겨울에 강원도에서 주워온건데요... 잘 말려 놨던거예요


껍질등을 제거한뒤 그라인더로 곱게 다듬었습니다.





 

 






기둥이 들어갈수 있도록


일층부분에 구멍을 뚫고요


제발 좀 비켜줘....;ㅁ;











긴 나사못과 ㄱ자 경첩을 이용해서

단단하게 고정시켜줍니다.












기둥에 삼줄을 튼튼하게 감고요





 

 





2층을 올려서 완성!!


한라녀석은 벌써 스크래치 중이네요














만들자 마자 인기좋습니다.











꼭대기층엔 어느새 두분이나 계시는군요.





 

 

 

 

 

 

 

 





전에 만든 캣타워를 분해하다보니 털과 먼지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더군요.=ㅁ=



그래서 이번엔 아예 털이 안붙게 천을 안썼구요



쌀쌀해지면 작은 방석 몇개를 만들어서 올려주려고 해요.



예쁘게 만들어주신 당쇠님께 감사를~~~~♡





디자인대로 나무를 재단합니다.



MDF외에도 여기저기서 주워온 나무로 만들다보니


나무두께도 모양도 다 제각각이군요;;


직선은 원형 톱으로 작은 곡선등은 직소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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